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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2025년 최신 정보를 기준으로 장봉도 가는 방법, 배시간표, 요금, 예약, 트레킹 코스까지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장봉도는 많은 분들이 찾아 배편이 조기마감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예약을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장봉도 가는 길
장봉도는 인천광역시 중구에서 출항하는 여객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출발지는 연안여객선터미널 또는 잠진도 선착장입니다. 현재는 대부분 영종도 삼목항에서 출항하는 배편이 중심입니다.
자가용 이용 시
- 서울 →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 인천대교 → 영종도 삼목항
- 네비게이션 검색어: ‘삼목선착장’
- 삼목항 무료 또는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 (1일 기준 약 4,000원)
대중교통 이용 시
- 인천공항 1 터미널 하차 → 영종도 내 버스(202, 307번 등) 탑승 → 삼목항 하차
- 인천 연안부두 여객선터미널에서도 운항하나, 삼목항이 배편이 더 다양하고 편리함
장봉도 배시간표 (2025년 기준)
삼목항에서 출항하는 장봉도행 여객선은 하루 평균 4~6회 운항되며, 배편은 날씨, 조수 간만, 계절(성수기/비수기)에 따라 변동이 있습니다.
| 출항지 | 출발시간 | 도착지 | 소요시간 |
| 삼목항 | 07:30 / 10:00 / 14:00 | 장봉도 | 약 1시간 |
| 장봉도 | 09:00 / 12:30 / 16:00 | 삼목항 | 약 1시간 |
※ 정확한 시간은 운항 전날 선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필수
※ 기상 악화 시 당일 결항 가능, 출항 30분 전까지는 반드시 도착해야 함
장봉도 배요금 (2025년 기준)
| 구분 | 편도요금 | 왕복요금 | 비고 |
| 성인 | 8,000원 | 15,000원 | 삼목항 ↔ 장봉도 기준 |
| 청소년 | 6,000원 | 11,000원 | 학생증 제시 시 할인 적용 가능 |
| 어린이 | 5,000원 | 9,000원 | 만 3세~12세 |
| 경로/장애인 | 5,000원 | 9,000원 | 증빙서류 필수 지참 |
※ 유류할증료 및 선착장 이용료 포함
※ 반려동물 동반 시 추가 요금 발생 가능 (선사 문의 필수)
장봉도 배편 예약
배편 예약은 전화 또는 현장 매표소 중심으로 운영되며, 일부 선사는 온라인 사전 예약도 가능하지만 여전히 현장 발권 비중이 높습니다.
예약 방법
- 현장 매표소 방문: 삼목항 또는 연안여객터미널 매표소에서 직접 발권
- 전화 문의: 선사에 직접 전화해 시간 및 좌석 확인 후 예약 가능
- 사전 예약 플랫폼: ‘가보고싶은섬’, ‘인천항운’ 홈페이지에서 일부 선박 예약 가능
※ 주말이나 공휴일, 성수기(여름방학, 연휴 등)에는 최소 2~3일 전 사전 문의 및 예약을 권장합니다.
장봉도 여행 팁
- 숙소: 대부분 민박집 형태, 사전 예약 필수
- 식당: 소수 존재하나, 주말에는 대기 발생 가능 → 도시락 준비도 추천
- ATM 및 편의시설: 없음. 현금 지참 필수
- 여행 적기: 5월
6월, 9월 10월(해풍과 해안 절경이 가장 아름다움) - 갯벌 체험 가능 시기: 물때표 참고 후 체험 가능 지역 확인
- 연계 섬 추천: 말도, 실미도, 무의도 등 인근 섬도 배편 연계 가능
장봉도 트레킹
장봉도는 섬 전체가 트레킹과 도보 여행에 적합한 구조로, 다양한 해변과 산책길, 숲길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장봉도 트레킹 추천 코스
- 구간: 장봉항 → 옹암해변 → 진촌해수욕장 → 장봉산(약 153m) → 선착장 복귀
- 거리: 약 6km
- 소요 시간: 약 2~3시간
- 난이도: 초중급
- 포인트: 갯벌길, 해송숲길, 벤치 전망대, 해넘이 촬영 명소
※ 길 대부분이 완만한 구간이지만, 해변과 숲길이 혼합되어 운동화보다는 트레킹화를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장봉도는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가요?
A. 네, 첫 배(오전) 입도 후 오후 배로 복귀하면 트레킹 위주로 당일 여행이 가능합니다.
Q2. 장봉도에 차량을 갖고 들어갈 수 있나요?
A. 대부분 도보 여행 중심 섬으로 차량 진입은 제한됩니다. 섬 내부에는 도로가 있으나 비상차량 위주로 운영됩니다.
Q3. 숙소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A. ‘장봉도 민박’으로 검색해 블로그 또는 관광 포털을 통해 전화 예약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Q4. 장봉도에 편의점이 있나요?
A. 없습니다. 일부 상점이 있으며 운영시간이 짧고 품목이 제한적이므로 생수, 간식은 사전 구매 필요합니다.
Q5. 트레킹 외에 즐길 거리는 무엇이 있나요?
A. 여름철에는 갯벌 체험, 해수욕, 그리고 일몰 감상이 특히 인기입니다. 간단한 낚시도 가능하며, 인근 섬과 연계 방문도 가능합니다.
Q6. 인터넷은 잘 되나요?
A. 대부분 LTE 수신 가능하나, 일부 산길과 해변 지역은 신호가 약할 수 있습니다.
Q7. 배편 결항 시 대체 수단이 있나요?
A. 없습니다. 기상 악화로 결항되면 섬 내에서 하루 이상 체류해야 하므로 숙소 여유 및 일정 대비 필수입니다.
마무리
장봉도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힐링 섬 중 하나로, 당일치기부터 1박 2일까지 다양한 여행 일정에 대응할 수 있는 숨은 명소입니다.
여유롭게 걷고, 조용히 쉬고, 깨끗한 갯벌과 숲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장봉도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쉼을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자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2025년, 장봉도의 바람과 해변을 따라 나만의 시간 여행을 떠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