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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배시간 배 예약 백패킹 (2025)

제이엠' 2025. 5. 17. 09:08

가파도 유람선 타는 곳부터 배 예약·요금·백패킹 정보까지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완벽 정리했습니다. 트레킹과 자연 힐링이 공존하는 섬 가파도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참고해 보세요.

가파도는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들어가는 제주 부속섬입니다. 대중교통과 차량 모두 접근성이 좋아 당일치기 여행객은 물론, 백패킹을 위한 1박 2일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운진항은 마라도행과 가파도행 유람선이 함께 출항하는 곳이므로 표 구매 시 가파도행을 명확히 구분하셔야 합니다.

가파도 운행시간표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하루 약 10회 정도 운행하며 날씨, 유람선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운항 시간은 기상 상황 및 선박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출항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파도행 유람선은 예약이 필수는 아니지만, 특히 성수기나 주말에는 조기 매진되므로 사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가파도는 무인도에 가까운 자연형 섬이기 때문에 당일치기 여행이라도 예약을 미리 해두는 것이 안정적인 여행의 시작이 됩니다.

※ 운임에는 유류할증료 및 터미널 이용료가 포함되며,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파도는 백패킹의 성지로 불릴 만큼 자연과 함께하는 야영이 가능한 곳입니다. 비공식 캠핑 장소이지만, 주민과 조율하여 조용히 이용하면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1박 2일이 가능합니다.

추천 백패킹 장소:
- 가파도 해변길 중간 평지
- 돌담 뒤편 너른 풀밭 공간
주의사항:
- 지정 캠핑장이 아니므로 화기 사용 절대 금지
- 화장실은 선착장 또는 마을 근처만 이용 가능
- 쓰레기 되가져가기 필수

가파도의 밤은 도시의 불빛이 거의 닿지 않기 때문에 별을 보기에도 좋은 환경입니다. 단, 바람이 강할 수 있으니 바람막이 텐트는 필수입니다.

가파도는 섬 전체를 도보로 도는 트레킹 코스가 매력적입니다. 총길이는 약 4.2km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평탄한 길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걷기 편하며, 제주 바다와 억새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계절별로 다른 풍경을 보여주기 때문에 봄의 유채꽃, 가을의 억새 시즌에는 특히 사진 촬영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산책할 수 있기 때문에 예약 후 트레킹을 즐겨보세요

해안도로 산책
바다를 바로 옆에 두고 걷는 코스로, ‘느림의 미학’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청보리밭 감상 (3~4월)
가파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보리밭 축제로 유명합니다. 출입이 가능한 탐방로가 마련돼 있어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입니다.
자전거 타기
현지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한 바퀴 도는 것도 색다른 재미입니다. 도보보다 빠르면서도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여행 방식입니다.
전망대 오르기
섬 중심부 언덕 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그 어떤 필터보다 아름답습니다.
소박한 마을 풍경 체험
사람 손이 많이 닿지 않은 마을, 돌담, 전통가옥 등을 천천히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는 섬입니다.

가파도 유람선은 하루 몇 회 운항하나요?
→ 보통 하루 4~5회 운항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시간대가 많습니다.
가파도에 숙소가 있나요?
→ 가파도 내 숙박시설은 거의 없으며, 대부분 백패킹 또는 제주 본섬 복귀가 일반적입니다.
현장 발권도 가능한가요?
→ 가능합니다. 다만 주말·성수기에는 매진 가능성이 높아 사전 예약이 안전합니다.
가파도 백패킹은 합법인가요?
→ 지정된 캠핑장은 없지만, 주민과 소통하며 매너를 지키면 허용되는 분위기입니다.
가파도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가요?
→ 유람선 내 반려동물 탑승은 가능하나, 반드시 케이지에 넣어야 하며 섬 내 이동 시 목줄 필수입니다.
배 타기 전 준비물은 무엇이 필요한가요?
→ 신분증, 간단한 간식, 식수, 모자, 선크림, 우비 등이 필요합니다.
가파도 유람선 운진항 외 다른 곳에서도 타나요?
→ 아니요, 가파도행 유람선은 오직 운진항 선착장에서만 탑승 가능합니다.